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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 길병원 의료진에 인삼음료 45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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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5 00:00 경방신약 조회1,8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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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덕분에 챌린지’ 동참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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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6월24일 건강음료회사 경방신약(대표 김충환)에서 인삼음료 4500포를 전달받았다.
 

경방신약은 ‘코로나19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인천지역 의료진에게 인삼읨료 ‘생기천’ 4500포를 기부했다.
 

인천 남동구 남동산단에 위치한 경방신약이 기부한 ‘생기천’은 인삼과 벌꿀 등을 넣어 만든 건강음료로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방신약 김태호 부장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의료진들에게 제품 이름처럼 ‘생기’를 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은 물론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치고 불편함이 많으실 텐데도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인천의 가장 핵심적인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치료와 방역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23일에는 ‘베스킨라빈스’가 길병원에 아이스크림 500개를 보내왔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인천 남동구 온새미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쿠키와 손편지를 선물하는 등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